기업의 발전은 우수 인력의 확보, 즉 훌륭한 인재의 발굴과 적재적소에 배치함 으로써 세계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인사 선발 제도 과정에서 필기 시험 및 실기 시험에 의한 외형적 평가에 치중함으로써 직무수행 중 정서불안, 직무 부적응 등으로 갖가지 사고, 비리 등의 물의를 빚게 했으며 소·대형 금융사고, 안전사고, 공금 횡령 등을 일으켜 왔습니다. 이는 대부분 신체적 결함에서보다는 정신적 결함(인성, 행동발달)이나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인원 선발 당시 이를 예언해 주는 과학적이며 제도적이 장치(인성·직무적성검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직무와 관련된 지식 뿐만 아니라 직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한 성격, 직업적 흥미, 사회적 가치관 등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내재된 요인을 인성·직무적성검사를 통하여 분석해 냄으로써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교육 훈련의 자료를 얻는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성·적성검사의 목적은 사회적 성격결함자, 정신적 결함자, 즉 직무적응 부적격자를 분류하고 배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안내하는 인성, 직무적성평가 검사는 사회적응력, 인성발달, 직무능력 평가를 통한 적성검사, 적성과 직무와 성격적 특성을 뒷받침하는 인성 검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검사는 직무 수행을 위한 특성과 개인이 내재하고 있는 성격 특성과의 일치 여부를 판단하여 우수 인력의 선발, 훈련, 배치에 활동되며 반대로 성격적 결함자, 직무와 성격과의 이질성을 사전에 분류,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